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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fum_lee [시향 후기] hype인가 퀼리티인가, 매력의 정점 god of fire

작성자 이****(ip:223.39.165.181)

작성일 2023-09-25 2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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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FIRE
by stephan humbert lucas 777



 

1. stephan humbert lucas 777

스테판 움베르 루카는 지금 해외에서 굉장히 각광받고 있는 하우스이다.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god of fire부터 망고향의 정점을 찍은 mango kiss까지. 중동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하우스의 분위기와 보틀, 향까지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는 하우스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snake line 콜렉션에 있는 최고의 히트작, god of fire을 리뷰할 것이다.


2. god of fire

 god of fire, 번역하면 불의 신. 아즈텍 신화 속 불의 신인 슈테쿠틀리를 모티브로 만든 이 향수는 ‘불’과는 약간 거리가 먼 시원함을 가지고 있지만, 불의 신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힘과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낸 느낌을 준다. 시작은 환상적인 망고와 진저, 그리고 레몬. 이 하우스의 다른 망고 향수인 mango kiss와는 다르게 시원한 오프닝을 가지고 있다. 시트러스함이 망고의 크리미함을 덮어주면서 망고의 향이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데, 이거 진짜 신비로운 느낌이다. 물론 mango kiss가 나의 취향에는 더 맞지만, 첫 시향 때 들었던 충격은 god of fire도 만만치 않았다. 이어지는 부드러운 우디향과 어우러지는 프루티함. 초반의 상쾌함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부드러워지고 차분해진다. 이게 개인마다 착향의 차이가 매우 커서, 처음 이 향수를 접할 때는 꼭 착향을 거치고 구매하기를 바란다. 베이스는 부드러운 머스크와 시프리올로 이루어진다. 한마디로 포근하게 달달한 향이며, 은근 길게 지속된다. 은근히 망고키스랑 비교해달라는 분들이 많아, 정말 둘 다 잘만든 향수임이 틀림없어, 망고키스는 더 추운 계절에, 갓 오브 파이어는 조금 더 더운 계절에 어울릴 것 같다는 정도의 추천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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